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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올해 최강 한파 기승...서해안·제주 폭설 / YTN

2018-01-10 0 Dailymotion

오늘 출근길은 올해 들어 가장 춥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, 현재 경기 북동부와 강원, 충북과 경북 일부 지방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,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<br />이 시각 대관령 기온은 영하 17.8도, 서울 영하 11.9도, 남부 지방도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<br />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가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한파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호남과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는 33.2cm, 전남 나주에는 25.5cm의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. 내일 오전까지 폭설이 계속되겠습니다.<br /><br />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30cm 이상, 호남 서해안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,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8cm의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~3도가량 낮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은 더 추워집니다. 서울의 아침 기온이 -15도 곤두박질하겠는데요,<br /><br />이번 한파는 주말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11105530722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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